재약산 남쪽 기슭에 자리잡고 있는 표충사는 사명대사가 기거한 곳이기도 합니다.
표충사는 원래 신라시대에 원효대사가 삼국통일을 기원하고자 명산을 찾던 중 이곳 산정에 올라 남쪽 계곡에 서리는 오색상운(五色祥雲)을 보고 터를 잡아 산문을 열고 죽림사(竹林寺)라 하였습니다.
차가운 계곡물에 발을 담글만한 곳으로 오솔 길을 따라 2km 정도 올라가면 있는 흥룡폭포와 층층폭포가 있습니다.
삼복(三伏) 한더위에 얼음이 얼고 사계절중 겨울에는 얼음이 녹아 물에 더운 김이 오른다는 얼음골을 사람 들은 "밀양의 神秘"라고 불러오고 있습니다.
호박소는 10m높이에서 떨어지는 폭포로 계곡 한가운데가 웅덩이처럼 움푹파인 못입니다.
그 모양이 방앗간에서 쓰던 절구의 일종인 호박을 닮은데서 유래되어 이름붙었습니다.
둘레 30m로 한여름이면 소 한쪽으로 구연폭포가 시원하게 물안개를 뿌리며 쏟아져 더위를 식혀줍니다.
국내 최장거리 왕복식 케이블카인 영남알프스 얼음골케이블카는 현존 국내 최장거리 왕복식 케이블카로 선로 길이만 1.8km에 달하며, 상부역사 해발 1,020m고지까지 10분만에 도달할 수 있습니다.
케이블카의 탑승정원은 50인으로 가족, 친구, 연인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안락하고 편안한 탑승공간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밀양강 내려다보는 최고의 누각 영남루, 그리고 아랑각 이야기 밀양 영남루는 우리나라 최고의 누각으로 손꼽히는 누각입니다.
신라시대 영남사라는 사찰이 있던 자리에 누각이 만들어진 것은 고려시대로, 화재로 소실되었다가 19세기 중반에 지금의 모습으로 다시 지어져 현재까지
그 모습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청도 레일바이크는 청도읍 유호리 및 신도리에 위치하여, 왕복5km의 레일바이크, 아치형 보도교인 은하수다리, 테마산책로 및 시조공원 등으로 조성되었습니다.
인근에 새롭게 조성된 자전거 공원과 캠핑장이 함께 어우러져 자연 생태공원과 레져산업이 결합된 체험형 관광지입니다.
출처 : 청도레일바이크홈페이지
온도가 섭씨 13~15도 내외를 유지하고 있어 여름에는 피서용. 겨울에는
피한용으로 제격입니다.
대한제국 말기인 1898년에 완공된 구 남성현 터널은
천정을 붉은 벽돌로 쌓고, 벽면을 자연석으로 만들어 국내 터널 가운데 가장
아름다운 터널 가운데 하나입니다.
무려 108년 전에 완공된 구 남성현 터널은
벽돌 터널로 아주 예쁘고 특이합니다.
출처 : 청도와인터널, 청도군청 홈페이지
“빛으로 전하는 로맨틱한 사랑이야기”를 주제로 펼쳐지는 빛의 축제!!
청도 프로방스는 어둠이 내리면 더욱 화려하게 변신을 합니다.
숲 속 가득히 채운 눈부신 빛에 흠뻑 빠져보세요!
출처 : 청도프로방스홈페이지
경상남도 양산시·밀양시·창녕군 등 3개 지역에 수돗물과 전력을 공급하고 홍수를 조절하기 위해 1991년 착공, 2001년 11월에 완공되었으며, 밀양시 단장면 고례리, 양산시 원동면 선리, 울주군 상북면 이천리에 걸쳐 뻗어 있습니다.
밀양연극촌은 지난 1999년 문을 열었습니다.
연희단거리패가 폐교된 월산초등학교에 입주하면서 밀양연극촌의 역사가 시작됐습니다.
2000년 6월 숲의 극장을 개관한 이래 매년 여름마다 밀양여름공연예술축제가 개최됩니다.
문화체험과 예술교육 등이 이뤄지고, 연극에 대한 방대한 자료와 소품 등이 제작, 전시 되고 있어 연극박물관이라고도 합니다.